잔디잔디와 그믐달텃밭의 오이🥒


20.png



그믐달에서 햇빛을 쬐고☀ 바람을 맞으며💨 무지개텃밭의 열매들이 익어갑니다. 앞서 잎채소와 감자, 옥수수를 수확했고 지금은 한창 오이가 노란 꽃을 피우며 덩굴손을 뻗어나가는 중입니다.🌽🥒

​

넓게 퍼진 오이잎들 사이에서 잔디가 큼지막한 오이를 찾아냈습니다. 텃밭을 지나치면서도 보듬이들의 눈에 띄지 않았던 오이였는데, 누구보다 텃밭 주변을 샅샅이 살피는 잔디라서 발견했나봅니다.

​

생추어리에서 직접 노동하며 열매를 수확하여 먹는 거주민. 어쩌면 이 장면을 상상하고 기대하며 그동안 보듬이들이 땀 흘리며 밭을 갈고 모종을 심고 김을 메왔는지 모르겠습니다. 매미 소리와 시원한 오이향이 퍼져나오는, 여름 돌봄의 근사한 순간입니다.🍃

​


영상 보러가기 ▶ 링크